[2월20일/11일차] 다이어트 챌린지: 자연 식물식+간헐적 단식(feat.컨디션과 함께 돌아온 몸무게..?ㅋ)

 

 

2020년 02월 20일

​

11일차

​

D-60

​

​

+

간헐적 단식 16시간 공복 유지

당일 21:00 - 다음날 13:00

​

​

---

​

​

​

​

아침공복 몸무게 체크!

(어맛;; 아파서 탈수가 왔던 건가 역시 ㅋㅋ)

​

​

​

​

오후 13:00

점심

​

바나나 2개

단감 1개

방울토마토

​

​

“이것은 단감인가 홍시인가.”

단감이 홍시가 되어가는😅

​

​

​

​

오후 14:30 - 16:10

운동

​

런닝 30분+마지막 15분

가슴, 어깨

​

​

​

​

오후 17:30

​

아이스 아메리카노

​

​

​

​

저녁 20:30

저녁

​

현미밥 130g

구운 생김 (엄마표💜)

​

​

현미밥 꼭꼭 오래 씹기

김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

​

---

​

[ 11일차 정리 ]

​

​

​

물 2L 마시기: o

운동: o

몸무게 아침공복 체크: o

공복시간: 16시간

​

​

시작 몸무게: 71.00kg

​

전날 67.50kg -> 오늘 68.45kg

​

전날대비: +0.95kg

​

​

​

+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하루에 물 2L는 꼭 마실거야!”

하면서 지키려고

의식하면서 많이 마셨는데요.

오늘 맥두걸 박사님 책을 읽다가

물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

물은 몸속에서 음식의 흐름을 좋게 해서 소화를 돕기도 하지만,

금방 배고프게 하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결국 음식을 더 먹게 한다.

따라서 목이 마를 때만 마시고 음식과 함께 마시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아..!?”

하고서는 더 읽어보니

​

야생의 얼룩말은 2리터를 정해 놓고 물을 마시는가?

저 초원의 날씬한 노루는 1리터짜리 생수병을 들고 다니는가 말이다.

그들은 모두 목이 마를 때를 기다려 물을 마신다.

그들은 단지 수분이 많은 풀을 먹는다.

그래도 목이 마르면 그때서야 비로소 강가에 가서 물을 마신다.

우리 인간도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그만이다.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저는 자연식물식을 하면서

과일도 먹고 있고

더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는

채소도 먹고 있고

그걸로 수분은 채워지는데

꼭 물을 정해놓고 먹을 필요는

없다는 말이에요 ㅎㅎ

물론, 다른 방식의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수분이 부족할 수 있어요.

“주”로 먹는 음식이 다르니까요.

물을 많이 많이 마셔야 된다는

스트레스는 덜게 되었어요, 저는.

​

컨디션도 돌아왔고

운동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더 힘내보려구요!

​

내일은 그냥 기분 좋은 금요일💜

좋은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