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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두리틀 (Dolittle)_2020
    감상:이해하며즐겨하는 2020. 1. 16. 22:11

     

     출처: 네이버 영화

     


     

    아이언맨이다!! 하고

     예고편 봤을 때부터 개봉하면 보러 가야지... 하다가

     개봉하고 이튿날인 10일! 

    심야영화로 [닥터 두리틀]을 보러 갔다.

     

     

    왼쪽: 티켓 / 오른쪽: 주전부리..버거킹 사이드메뉴들...ㅎ

     

     

    영화관 가는 길에 간식도 사고...

    (행복...)

     

    심야영화는 언제나 K와 함께.

    ^^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의 초반엔 누군가 동화를 읽어주는 것 같은 분위기로 시작한다.

    그림과 이야기에 빠져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동물들로 가득한 저택이 나오고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몇 년 동안신경 쓰지 않은 수염을 가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나온다.

     

    아이언맨 슈트를 벗은 모습이라니!!!

     

    동물들과 대화하며 아픈 동물들을 고치는 두리틀!

    등장하는 동물들과의 대화는 보는 내내 유쾌하고 재미있었다.

    두리틀 곁에서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는가 하며

     함께 수술을 준비하거나 장난치는 모습들이

     편안한 웃음을 짓게 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따뜻했고

     편안하며

     유쾌했고

     즐거웠다

     

     

    영화의 세계관이나 어떤 종교적인 의미 같은 건 모르겠고

     내가 이 영화를 보고 느낀 건,

     

    역시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고

     상대방을 돕는 것이 바로 나 스스로를 돕는 일이라는 것.

     

     

    영화가 끝나고 엔딩 음악이 나오면서

     보여주는 영상도 보는 재미가 있었다.

    끝날 때 까지 앉아있다가 천천히 나왔다.

     

     

    요즘 미스터리하고 음산한 드라마나 영화만 보다가

     오랜만에 웃으면서 마음 따뜻한 영화를 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다.

     

    주관적인 : ★

     

     

     

    #조우하다

    #jouever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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